2011년 5월 24일 화요일

6시그마 + BPM 결합 가시화

6시그마 + BPM 결합 가시화

시간ㆍ비용 절감 KPIㆍBSC 산출 가능 대기업 중심 시범 프로젝트 도입 확산

제품이나 서비스의 불량률을 줄여 이윤을 극대화하는 `6시그마'와 업무프로세스의 최적화를 위한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시스템의 결합이 가시화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2~3년 새 6시그마 프로젝트를 추진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BPM을 결합, 6시그마 프로젝트의 효과를 높이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LG칼텍스 정유는 국내 최초로 6시그마컨설팅연구소(대표 차주현)와 HP를 통해 2003년부터 윤활유 부서 등을 중심으로 6시그마와 BPM을 결합한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해 이를 전사적으로 확대했다. 또 최근 포스코도 IBM을 통해 이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삼성ㆍLGㆍSK 등 그룹사와 KT도 올 들어 이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시그마는 프로세스의 개선을 통해 품질 혁신을 꾀하지만 여기에 사용되는 IT시스템이 특정기능에만 초점에 맞춰져 업무자동화와 프로세스혁신을 지원하는 BPM의 접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BPM를 접목시키면 기업들은 6시그마의 추진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조직의 다양한 주요성과지표(KPI)ㆍ균형성과기록표(BSC)를 산출ㆍ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경영자 역시 모든 제품ㆍ서비스 품질 수준에 대한 정량적 평가가 보고되고 부서의 업무 수준을 파악할 수 있어 어디에 경영혁신 역량을 집중할지 판단할 수 있다. 관련업계도 이같은 수요를 감지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 미라콤I&C는 6시그마 기반 BPM솔루션인 `엑스피아(x-PIA)'를 내달 초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초부터 이 회사와 서울대 박종헌(산업공학과)ㆍ이재용(통계학과) 교수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것. 이 회사 정윤식 이비즈솔루션 사업본부장은 "6시그마에 필요한 데이터수집 통계분석을 기능을 제공하고 기간시스템과의 데이터 통합도 용이해 프로젝트에 변화나 확장에 손쉽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국내 대표적인 6시그마 컨설팅업체인 6시그마경영연구소도 BPM 기반의 6시그마 방법론을 수립, 국내 6시그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차주현 대표는 "구매력을 갖추고 있는 대기업들은 6시그마 프로젝트의 통합 단계에서 BPM 구축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그러나 현실적으로 6시그마와 BPM을 섭렵한 컨설팅 전문 인력이 대거 요구되고 전사적 업무이기 때문에 특정 솔루션으로 이를 구현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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